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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을 위한 구직자 소셜 미디어 계정 관리법!

 

출처 : http://dellpowersolution.co.kr/220091999214

 

 

 

  

밀레니엄 세대(Millennials)는 수년간 친구나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를 이용해 왔습니다. 해리스 인터랙티브(Harris Interactive) 조사에 따르면 고용주의 39%가 입사 지원자의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확인해 본다고 하니 고용주에게는 온라인 상의 신분이 매우 중요한 판단 기준임에 틀림없지요. 

 

시장 조사 기관인 온디바이스리서치(On Device Research)의 2013년 연구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의 지원자가 소셜 미디어 프로파일 때문에 취업에 실패한다고 합니다. 아리조나 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온라인 사생활을 연구하고 있는 마릴린 프로쉬(Marilyn Prosch)는 Bankerate.com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은 확실히 지원자에 대한 온라인 검색 결과를 채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취업 시장은 더없이 경쟁이 치열합니다. 미국의 대졸 실업률은 현재 6%에 달할 정도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지원자라도 온라인 상에 게시한 부적절한 사진이나 글 때문에 취업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취업 준비생이 이력서를 제출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입니다. 

 

고용주에 대한 포스팅

고용주들은 종종 회사 밖에서의 지원자의 행동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코멘트를 찾아봅니다. 아마도 이전 고용주를 모독하거나 비방하는 글을 올린 지원자는 재고려 대상이 될 것입니다. 

 

브랜드 온라인 평판 관리를 돕는 회사인 크라노비아(Kranovia)의 최고 기술 경영자 스캇 브라운(Scott Brown)은 Bankrate.com의 기사에서 "지나치게 개인적인 일이나 잘못된 생각을 온라인 상에 게시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경험상 자기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거나 경력에 해가 될만한 이야기 또는 의견은 온라인 상에 올리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미 그랬다면 지우는 편이 낫습니다"고 조언합니다. 

 

덧붙여 노출이 심한 옷을 입거나 술 취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에 올리는 것은 고용주에게 나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사진은 지우는 것이 최선이겠죠. 친구들이 사진에 여러분을 태깅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정식으로 찍은 얼굴 사진을 사용하면 온라인에서 좀더 전문적으로 보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전문적인 행사에 참석하거나 특별히 고용주에게 보여주고 싶은 행동을 했을 때는 태그를 붙여 검색이 쉽도록 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잘만 활용하면 자신의 상태나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이 취업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더 효과적인 방법은 전문적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물론 지원자가 희망하는 산업 분야와 관계가 있고, 지원자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것이어야 합니다.

 

블로그는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관련된 다른 블로그에 코멘트를 함으로써 온라인 상에서 명성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블로거 빅토리아 마이클슨(Victoria Michelson)은 IdealistCareers.com에서 "블로그를 이력서와 함께 고용주에게 보내면 면접 동안 이야기할 거리가 생깁니다. 블로그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의 능력과 인성에 대한 신뢰를 주었기 때문에 채용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소견을 한번 이상 들었습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온라인 서비스

소셜 미디어 계정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온라인 서비스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서비스들입니다. 

 

구글 알리미(Google Alerts)  - 온라인 상에 자신의 이름이 노출될 때를 위해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전송되는 이메일 알람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자신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파악할 수 있다. 

 

Reputation Defender  - 구글 알리미와 비슷하지만 좀더 복잡한 서비스로, 유료 사용자에게 블로그, 뉴스, 소셜 네트워킹 혹은 미디어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매달 자세히 검색해 보고한다.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컨텐츠는 검색 결과의 뒤쪽으로 보내고 긍정적인 콘텐츠는 앞쪽으로 올려준다. 또 사용자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전기를 작성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Naymz  - Kout와 비슷하게 페이스북, 링크드인, 트위터에서의 영향력을 측정하고 이를 같은 분야에 속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준다. 그럼으로써 사용자가 온라인 코멘트나 반응을 개선하도록 유도한다. 

 

소셜 미디어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줄 알고 온라인에 가치 있는 콘텐츠를 기여하는 지원자는 분명히 그렇지 않은 경쟁자들보다 유리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온라인에 무언가를 게시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미래의 고용주에게 이것을 보여주고 싶은가?"라고 질문해 보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본 글의 원문은 How job-seekers can clean up social media accounts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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